9월 사랑나눔 기부를 완료하였습니다.
일찌감치 기부를 했으면서도 게시판에 올리는 것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나무배낭은 일년 중 가을이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
나무배낭이 바쁘다는 것은 곳곳에서 숲과 관련된 행사들이 많다는 이야기겠지요.
숲으로 가기 참 좋은 계절에 바빠서 숲으로 가지 못한다는 투정을 부리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
그래도 누군가 숲과 만나는 그 시간에 아주 작은 틈으로 나무배낭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은 늘 설레는 일입니다.
모두 무사히,
모두 평안하게,
모두 행복하게,
이 계절 숲과 함께 하고 계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