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마지막 기부를 완료하였습니다.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예상하지 못했던,
일상이 사라져버린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마주보며 이야기하고, 함께 손잡고 산책을 하고, 카페에 앉아 커피한잔 마시는 그런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된 해 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마스크를 벗고 친구들과 숲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시간들이 많이 그립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 언제 돌아올 수 있을지 예측하기도 어렵지만,
달라진 세상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시간들입니다.
시련과 교훈을 주었던 2020년의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시대를 준비하는 시간이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