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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흔적 도감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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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배낭의 한 줄 추천


"야생동물을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그들을 알아볼 수 있게 도와주는 신비한 마법"



야생동물 흔적도감

  • 저자 최현명|돌베개|2007-01-02
  • 304쪽|137*223mm|426g
  • 정가 25.000원
  • 판매가 22.500원 (10%할인)
  • 


책소개
두더지, 다람쥐, 멧토끼, 너구리, 삵, 반달가슴곰, 고라니 등 우리 산과 들에 사는 포유동물 30여 종의 발자국과 배설물, 잠자리, 먹이 흔적, 뿔질 자국, 털 등 야생동물의 삶의 다양한 흔적을, 쉬운 설명글과 600여 컷의 사진 및 세밀화로 충실히 기록했다.


1부에서는 두 발로 걷는 사람이 이해하기 어려운 네발 달린 짐승들의 발자국과 걸음걸이의 특성 및 흔적 관련 용어 풀이, 배설물과 먹이 흔적, 털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했고, 2부에서는 박쥐목을 제외한 야생동물의 흔적들을 식충목-설치목-토끼목-식육목-우제목 분류순으로 상세히 소개했으며, 3부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관찰할 수 있는 새 50여 종의 발자국과 티(펠릿), 둥지, 모래 목욕, 깃털 등의 흔적 자료를 담았다.


야생동물의 크기와 형태, 분포 및 생활, 번식 등 기본적인 생태 정보가 실려 있어 '야생동물도감'으로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발자국의 모양과 발걸음 측정치, 배설물의 형태적인 특징과 크기, 뿔질한 흔적과 먹이 흔적, 동물 사체, 동물들이 낸 길 등의 구체적인 정보가 풍부하게 담겨 있어 야외 동물 탐사 때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여는 글: 동물, 흔적, 호기심

1부 야생동물의 흔적을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
2부 짐승의 흔적
3부 새의 흔적

부록

참고한 책과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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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은이 : 최태영
대학에서 조경학을 공부하며 식물생태학에 관심을 가졌으나 대학원에 다니면서부터는 포유류를 중심으로 생태학을 연구하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의 반달곰관리팀에서 근무했으며, 2007년 현재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에 있다.  

지은이 : 최현명
우리나라의 산과 들은 물론이고 러시아, 몽골, 인도 여러 나라의 야생 동물을 만나러 다니고 있습니다. 야생 동물은 숲에서 숨어 삽니다. 그래서 캠핑장에서 발견하지 못할 수 있어요. 자주 만나고 싶다면 어린이 여러분들이 숲을 무성히 길러 주면 좋겠습니다. 야생 동물을 만난 기록과 자료를 모아 《야생 동물 흔적 도감》(공저)을 냈고, 어린이책 《킁킁이가 간다》에 글도 썼습니다.  



출판사 리뷰
자연 생태계 조사를 위한 기초 교과서, 국내 유일의 흔적 도감

응용과학을 연구하고 있으나, 야생동물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여 기초 연구를 함께하고 있다는 필자의 소개글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에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포유동물이 몇 종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야생동물 흔적 도감 같은 기초 자료가 부족하며, 흔적을 연구하는 전문 인력도 소수에 불과하다. 이런 척박한 환경 속에서 우리 야생동물의 흔적을 6~8년에 걸쳐 직접 취재하고 기록한 국내 최초의 『야생동물 흔적 도감』은, 생태계를 조사하는 연구소나 자연 보존 관련 기관들, 환경단체 등에서 실질적인 안내서 혹은 교육의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야생동물의 흔적에 대한 이해가 왜 필요한가?

우리 땅에 살고 있는 포유동물들은 곤충이나 조류에 비해 수가 많지 않고 현재 상당수가 절멸하여 숲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동물은 10여 종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청설모와 다람쥐를 제외한 포유동물들은 대개 밤에 활동하고, 몸을 숨기는 데 뛰어난 데다 사람의 귀로 들을 수 있는 소리를 잘 내지 않아, 동물원 밖에서 야생동물을 직접 만나는 것은 쉽지가 않다.

그러나 산이나 들에 남아 있는 흔적은, 동물을 직접 보지 않고도 그들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동물들을 추적할 수 있는 실마리를 던져준다. 동물들을 이해하는 데는 발자국이나 똥자리 등의 흔적을 조사하는 것이 동물원에서 잠깐 동물을 보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일 수 있으며, 흔적을 통해 야생동물의 삶과 생존전략을 이해할 수 있다. 흔적에 대한 지식이 쌓이다보면, 우리와 다른 생명체인 동물들과 자연에 대해 존중과 애정도 더욱 깊어질 것이다.

흔적으로 보는 야생동물의 삶과 생존전략

흔적을 이해하는 데 야생동물에 대한 전문 지식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큰 발자국은 몸집이 그만큼 큰 동물이라는 뜻이고, 선명한 발자국은 그만큼 최근에 지나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똥에 풀이 섞여 있으면 초식동물의 것이고, 뼈와 털이 있으면 육식 동물의 것이다. 지식에 앞서 호기심을 안고, 우리 주변의 숲속에 남아 있는 발자국과 똥, 먹이 흔적, 털 등을 자세히 관찰하다 보면 동물의 삶과 생존전략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발자국, 동물의 흔적을 이해하는 데 가장 기초가 되는 흔적
오소리와 곰은 발가락 다섯 개를 모두 쓰기 때문에 다리가 짧고 빨리 달리지 못하지만, 그 대신 다부진 앞발과 긴 발톱을 발달시켰다. 늑대와 호랑이는 뒤꿈치를 들고 발가락 네 개로 달리므로 곰과 오소리보다는 빠르지만, 발가락 두 개로 달리는 사슴보다는 빠르지 않다. 하지만 늑대는 지구력을, 호랑이는 날카로운 발톱을 발달시켜 약점을 보완해왔다.
발자국을 쫓을 때는 가장 먼저 동물의 이동 방향을 파악해야 한다. 모든 발자국은 이동하는 쪽으로 무게 중심이 계속 옮겨 가기 때문에 앞쪽이 깊게 눌리게 된다. 또한 겨울철 눈이 쌓일 때, 개과의 경우 고양이과 동물에 견주어 발을 눈 위에서 길게 끄는 편으로, 발자국의 앞쪽보다는 뒤쪽으로 길게 끌린다. 수달?족제비 설치류 따위는 눈 위나 모래 위에서 이동할 때 꼬리가 끌린 자국을 남기는 일이 많아서 꼬리 끌린 자국으로도 이동 방향을 알 수 있다.

배설물, 동물이 섭취한 먹이 종류뿐 아니라 삶과 행동에 대해 알려주는 흔적
똥은 발자국과 마찬가지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흔적 중 하나이다. 초식동물은 작고 둥근 알갱이 모양의 똥을 다량 누지만, 육식동물은 길고 둥글며 소시지 모양의 마디가 있는 똥을 눈다. 똥의 크기는 어린 동물의 것이 다 큰 동물에 비해 작지만, 똥의 모양은 연령보다는 먹이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사람이 화장실에 드나들듯 산양과 너구리는 한 군데에 똥자리를 두는 습성이 있다. 오소리는 얕게 굴을 파고 입구에 똥을 누지만, 고양이는 흙으로 덮어둔다. 족제비, 담비, 수달 같은 동물은 돌 위에 똥을 누는 반면, 삵, 표범, 호랑이, 여우는 마른 맨땅을 선호한다.
동물의 오줌은 동물들 사이에서 자기 존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겨울철 눈 위에 떨어진 오줌을 보고 종과 성별까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개과 동물들의 경우 대개 수컷은 한쪽 뒷다리를 들고 특정한 위치에 오줌을 누고, 암컷은 뒷다리를 조금 구부리고 오줌을 눈다.
몇몇 포유류는 항문에 특정한 냄새를 내뿜는 분비샘이 있어 배설물을 내보낼 때 같이 배출한다. 이 분비물은 짝짓기 철에 가장 발달하며, 또 많은 종들이 배설물을 이용해 자신의 영역임을 표시한다.

먹이 흔적, 동물과 주변 환경을 더욱 근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고라니와 멧토끼 같은 초식동물은 풀이나 나뭇잎 등 영양소가 적은 먹이를 먹기 때문에 육식동물보다 많이 먹어 흔적을 많이 남긴다. 산양, 염소, 꽃사슴 같은 유제류는 뿔로 나무껍질을 벗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갉아먹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서로 영역을 알리거나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것이다.
육식동물의 먹이 흔적은 주로 사냥한 뒤 먹고 남은 사체에서 발견할 수 있다. 사체에 남겨진 흔적은 포유류와 새의 구강 구조의 차이에 따라 다른데, 포유류는 어금니로 뼈와 깃털을 부수고 씹는 반면, 새는 부리를 이용해 뼈에서 살을 발라 먹고 깃털을 뽑아낸다.
청설모나 쥐 같은 설치류는 먹이가 부족한 겨울철에 주로 나무껍질을 갉아먹고, 평소에 영양소가 풍부한 씨앗과 열매를 저장해놓는다.

털, 종 구분에 도움을 주는 한편 종 특성의 이해를 도와주는 흔적
동물의 털은 가늘어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동물은 늘 털이 새로 빠지고 돋아나기 때문에 숲에서 다양한 털과 깃을 발견하게 된다. 털은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한편 보호색의 기능도 한다. 하지만 노루나 장끼 같은 동물은 털빛이 눈에 잘 띄도록 하는 전략을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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