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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되자(나무의 생태로 배우는 공존)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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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배낭의 한 줄 추천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대상에게 적용할 수 있는 나무 이야기.
나무표현하기 등 나무주제활동과 연계해 볼 수 있다."



나무가 되자! -나무의 생태로 배우는 공존

  • 저자 마리아 잔페라리|책읽는곰|2021-09-09
  • 56쪽|216*288mm|490g






  • 정   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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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마음껏 가지를 뻗는 나무처럼 ‘나’답게
숲을 이루는 나무처럼 ‘우리’로 사는 법

“시처럼 서정적인 글과 눈을 즐겁게 하는 수채화가 멋지게 어우러진 책.”_커커스리뷰

“‘함께할 때 우리는 숲이 된다’는 값진 메시지를 아름답게 선사한다.”_혼북

“나무가 지닌 우아함, 강인함, 인내를 경이롭게 그려 내어 개인과 공동체에 대해 새로이 생각하게 한다.”_퍼블리셔스위클리

생각곰곰 시리즈의 열 번째 책. 마리아 잔페라리가 글을 쓰고 펠리치타 살라가 그림을 그렸다.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힘껏 가지를 뻗는 나무. 나무의 생김새와 살아가는 방식을 들여다보면, 우리 생태계를 든든히 받치는 이 놀라운 존재에 대해 경탄하게 된다. 필요 이상으로 욕심 부리지 않고 이웃과 나누는 넉넉한 모습도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안겨 준다. 위기를 함께 견뎌 내고, 긴밀하게 협동하며, 어린나무에게 지혜를 나눠 주는 나무의 삶. 나무로 사는 일은 곧 숲을 이루는 삶이라고, 우리의 삶 또한 그와 다르지 않다고 이 책은 말한다.
목차
저자소개
저자 : 마리아 잔페라리
마리아 잔페라리는 나무를 사랑하는 작가입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무화과나무를 타며 놀았고, 미국에 와서는 위풍당당한 세쿼이아와 구불구불 휘어진 토리소나무 아래에서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다양한 모양을 한 사사프라스 이파리와 화려한 홍두화, 삐죽삐죽한 깍정이를 쓴 상수리를 보며 감탄하기도 하지요. 사방이 나무로 에워싸인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그중 한 그루는 사랑하는 반려견 베카를 그리며 심은 가문비나무입니다.

그림 : 펠리치타 살라
혼자서 그림 그리는 법을 익혀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뉴욕타임스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된 《펜으로 만든 괴물: 메리 셸리는 어떻게 프랑켄슈타인을 만들었을까요?》와 《놀라지 마세요, 도마뱀이에요》에 그림을 그렸고, 어린이를 위한 요리책 《오늘의 식탁에 초대합니다》를 쓰고 그렸습니다. 이탈리아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지금은 가족과 함께 로마에 살고 있습니다.

역자 : 천미나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블랙 독》, 《넌 어떻게 춤을 추니?》, 《내 멋대로 할 거야!》, 《깜깜한 어둠, 빛나는 꿈》 들이 있습니다.
출판사서평
나와 나무는 무엇이 닮았을까?
나무가 되자는 외침에 담긴 의미

‘나무를 보호해야 한다. 생태계를 보존해야 한다.’는 말을 누가 부정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너무 당연한 말이라, 그 의미를 곱씹을 틈도 없이 흘려듣게 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열대우림이 파괴되고 있다는 경고나 큰 산불로 숲이 사라졌다는 소식이 들려와도 먼 이야기처럼 느끼기도 하지요. 막연하게 큰일이라 생각할 뿐, 당장 나무 한 그루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는 잘 와닿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나무가 되어 보는 일은 특별합니다. 《나무가 되자!》는 나와 나무가 얼마나 닮았는지 보여 주며 시작합니다. 나무의 각 기관과 나의 신체를 연결하며 나무가 성장하는 과정을 좇아가지요. 작은 씨앗에서 시작된 나무는 어두운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어 나갑니다. 나무껍질은 우리의 피부처럼 여린 속살을 단단히 지켜 주지요. 시적인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밥을 먹어 힘을 얻고 다른 이와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듯이 나무 또한 그러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공기를 깨끗하게 하고, 토양의 침식을 막는 나무의 역할에 온 생명이 기대어 살아간다는 사실을 비롯하여 나무에 대해 깊이 알아갈수록 나무를 사랑하게 됩니다.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자연히 움트지요. ‘나무가 되자!’는 말은 자연과 나를 구분 짓던 선을 지우는 말이자, 자연과 함께 이웃과 함께 숲을 이루며 살자는 초대입니다. 자연을 사랑하자, 서로를 존중하자, 함께 살아가자는 말이 이 한마디 속에 모두 담겨 있지요.

나무는 왜 숲을 이룰까?
‘함께’를 외치기 전에 살펴보는 공존의 가치

건강한 나무는 병든 나무를 보살피고, 늙은 나무는 어린나무의 그늘이 되어 줍니다. 나무는 제자리에 가만히 있는 듯 보이지만,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생물입니다. 책에서 다루듯이 뿌리에 공생하는 균류를 통해 숲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다른 나무들과 소통하지요. 이야기를 나누고, 영양분을 나누고, 위험이 닥치면 서로서로 알려 줍니다. 이웃 나무의 양분이 부족하다 싶으면, 자신의 광합성 양을 조절하기도 하지요. 나무는 더 빨리, 더 많이 얻으려 하지 않고 그저 다 함께 숲을 이룹니다. 서로를 도움으로서 더 큰 존재가 되지요.
나무는 또한 저마다의 모습으로 어우러져 숲을 이룹니다. 바오바브나무와 버드나무, 잎사귀가 뾰족한 나무와 둥근 나무, 책에는 나다움을 뽐내는 나무들이 가득 담겼습니다. 빛깔도 생김새도 저마다 다르지만 하나의 숲을 이루는 모습에서, 우리 또한 저마다의 모습으로 함께할 때 더 풍요로운 공동체가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품 넓은 공동체를 이루는 나무처럼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줄 때 더 단단한 ‘우리’가 된다는 사실도요.

언택트 시대에 어떻게 공동체를 이룰 수 있을까?
나무에게 배우는 함께하는 법

오늘날 어린이들은 유례없는 시기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새로운 문제가 생겨나는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요. 특히 비대면 시대가 되면서 공동체의 가치와 공존의 의미를 배우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나무가 되자!》가 전하는 메시지가 더욱 소중하게 다가오는 이유입니다.
자신의 속도대로 가지를 뻗고, 잎을 낼 수 있는 사회, 자신이 가진 모습대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나무는 숲을 이룸으로써 그러한 공동체를 몸소 보여 줍니다. 어려운 이에게 손 내미는 것, 나에게 남아도는 재화를 독차지하기보다는 부족한 곳에 나누는 것이 결국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라는 사실을 구호가 아니라 실제 나무의 삶을 통해 알게 되지요. 책의 말미에는 생활 속에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장을 덮을 때쯤에는 나도 나무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속에 뿌리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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