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나눔을 완료하였습니다.
벌써 2021년의 마지막 나눔이 되었네요.
올해의 첫 기부를 하며 뭔가 좀 더 좋아질 한 해를 기대했던 것 같은데,
나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듯 해 걱정과 아쉬움이 큰 한 해가 된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자영업자분들도 그렇지만,
숲에서 현장에서 아이들을 자유롭게 만날 날을 기다리던 선생님들도 힘든 한 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날은 추워지는데 더 그늘진 곳은 없는지.....
이런 저런 생각들로 조금은 무거운 12월을 보낼 듯 합니다.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겐 내일이 있고, 다가올 2022년도가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옆에 있으니까요!
으라차차 힘차게 한 해를 마무리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