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기부를 완료하였습니다.
며칠전만 해도 5월인데 왜 이리 썰렁하지? 했던 것 같은데
오늘은 갑자기 여름이 찾아온 듯 합니다.
봄은 언제나 아쉽기만 합니다.
소중함을 알면서도 또 그렇게 올 봄도 지나가 버립니다.
지나간 봄을 또 아쉬워합니다.
5월은 가족의 달이라고 합니다.
소중함을 알지만 오늘도 또 그렇게 무심하게 마주하지는 않았는지 뒤돌아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바라볼 수 있는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지난 뒤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지금 이 순간,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기로 또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