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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유치원에서 쏙쏙 뽑은 누리과정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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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유치원과 누리과정의 연결고리"

"숲유치원을 준비하거나 접목시키려는 분들께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책"

누리과정(숲유치원에서 쏙쏙뽑은)

저자 장희정 , 박인기|호미|2014-02-22
365쪽|170*230mm|
정 가 20.000원
판매가 18.000원 (10%할인)

책소개

숲유치원에서 만난 누리과정을 오롯이 담아낸 『숲유치원에서 쏙쏙 뽑은 누리과정』. 그동안 숲유치원을 철학적, 교육적으로 우리나라에 정착시키고 발전시켜 나가고자 노력해 온 유아교육학자, 교사,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누리과정과 숲유치원의 연결고리를 실천을 통해 찾아낸 저자들의 결실이 담겨 있다.
1장에서는 숲유치원의 의미와 목적, 효과로 분류해 살펴보았고, 숲유치원의 교육적 가치를 간략히 짚어보았다. 2장은 숲유치원으로 바라 본 누리과정 총론과 각론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3장에서는 누리과정 5개 영역의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보여주면서 숲활동과 누리과정이 어떻게 연계되는지를 보여준다. 마지막 4장에서는 국내에서 ‘숲반’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제반사항을 실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히 기록한다.

저자소개

저자 장희정은 독일에서 교육학, 심리학을 공부하였다. 독일, 스위스, 영국, 일본 숲유치원 교육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숲유치원이 우리나라에 바람직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현재 ‘(사)나?를 만나는 숲’에서 숲유치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숲유치원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숲유치원」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흙에서 자라는 아이들」, 「숲으로 가자」가 있다.

출판사서평

숲유치원에 누리과정을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
올해 2014년부터 모든 유아교육기관에서는 국가 수준 유아교육과정으로 새롭게 고시된 누리과정을 시행해야 한다. 누리과정은 신체 건강, 사회관계, 예술 경험, 자연탐구, 의사소통 5개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를 요약하면 ‘마음껏 뛰어 다니며 다양한 사물을 탐구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보고 느낀 것을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아이로 키우자는 것’이다. 정부가 제시한 누리과정의 고육의 목적과 교육 방식은 사실, 몇 해 전 국내에 도입된 숲유치원의 교육 방향과 일치한다. ...
숲유치원에 누리과정을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
올해 2014년부터 모든 유아교육기관에서는 국가 수준 유아교육과정으로 새롭게 고시된 누리과정을 시행해야 한다. 누리과정은 신체 건강, 사회관계, 예술 경험, 자연탐구, 의사소통 5개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를 요약하면 ‘마음껏 뛰어 다니며 다양한 사물을 탐구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보고 느낀 것을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아이로 키우자는 것’이다. 정부가 제시한 누리과정의 고육의 목적과 교육 방식은 사실, 몇 해 전 국내에 도입된 숲유치원의 교육 방향과 일치한다. 곧, 숲유치원 활동에는 누리과정 5개 영역이 다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5개 영역을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교육 방식이 숲유치원이다.
하지만 문제는, 숲유치원 운영 초기 단계에 있는 많은 유아교육기관에서 이 누리과정을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것이다. ‘숲유치원을 운영하면서 누리과정을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 이 책, 「숲유치원에서 쏙쏙 뽑은 누리과정」은 숲교육자들의 이런 고민을 헤아린 장희정, 박인기 두 저자가 그동안의 유아교육 경험을 살려 꼼꼼하게 엮은 책이다.
누리과정과 숲유치원의 연결고리를 머리가 아닌
실천을 통해 찾아낸 노력의 결과
우리나라 숲유치원의 산파 역할을 담당해 온 장희정 박사가 누리과정 총론과 각론을 숲유치원과 연계해 설명하고, 민간 유치원으로는 국내 최초로 ‘숲반’을 운영한 박인기 교수가 그동안의 숲유치원 운영 경험을 토대로 누리과정에서 제시한 5개 영역을 숲활동에 접목하였다. 지난 세 해 동안 ‘숲반’을 운영한 경험과 유아들이 주체적으로 만들어 낸 활동들이 누리과정과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계절별로 이루어지는 학부모 참여 행사도 함께 다루고, 숲활동을 가정까지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한다. 특히, 숲반 운영을 위한 준비 단계에서부터 운영에 대한 실제적인 내용까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국가 기준 누리과정이 시행된 이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숲활동과 누리과정을 연계하는 가이드북이 출간됨으로써, 유아교육기관은 누리과정을 장벽으로 여기지 않고 숲반(숲유치원)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숲유치원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유아교육기관, 누리과정과 숲활동을 연계해 숲교육을 해야 하는 숲해설가, 숲교사들에게는 필독서다.

책 구성
책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숲유치원의 의미와 목적, 효과로 살펴보았고, 숲유치원의 교육적 가치를 간략하게 짚어 보았다. 2장 ‘누리과정, 숲유치원 교육에 다 있다’에서는 숲유치원으로 바라 본 누리과정 총론과 각론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3장 ‘숲유치원은 누리과정을 넘어선 창조교육이다’에서는 색동유치원에서 지난 몇 해 동안 실시해 온 ‘미니스토리 숲활동’을 담았다. 미니스토리 숲활동이란,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활동이 아니라 장시간 동안 하나의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숲활동인데, 유아들의 이 숲활동을 교사가 오랫동안 지켜보고 풀어 쓴 것이다. 4장은 이 책의 클라이맥스다. 누리과정에서 제시한 5개 영역이 숲활동과 어떻게 연계되는지를 살펴본다. 숲유치원이나 숲반을 시작하거나 숲유치원(또는 숲반)에 누리과정을 접목하려는 유아교육기관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다. 5장은 국내에서 ‘숲반’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제반사항을 실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히 기록했다.